![롯데로 트레이드된 심재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919324003057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심재민 182㎝, 92㎏의 체격을 갖춘 좌투수로, 개성중-개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데뷔 이후 통산 293경기에 출장하며 작년까지 매해 40이닝 이상을 던지며 활약했다.
![롯데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는 이호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191933190564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롯데 성민규 단장은 “이호연 선수는 좋은 타자라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 김민수, 박승욱 선수가 백업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 나승엽 선수의 복귀로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 힘들었다.”또, “심재민 선수는 현재 몸 상태는 좋지 않지만 후반기 불펜 뎁스를 강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kt 나도현 “1군 경험이 있는 이호연은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출루율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타격 능력을 인정 받은 내야 자원”이라며, “내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며, 기존 내야 자원들과의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