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가 KIA전 14이닝 무실점투를 이어가며 시즌 3승을 챙기며 팀의 스윕패를 막았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2117250704464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키움은 0-0으로 맞서던 7회초 박찬혁의 볼넷과 김태진의 희생번트에 이어 임지열이 3루수 쪽으로 천천히 굴러가는 내야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지영이 중전적시타를 터뜨려 결승점을 올렸다.
최원태에 이어 김성진-김재웅-임창민이 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임창민은 시즌 13경기째만에 첫 세이브. 결승타를 날린 이지영이 3안타, 임지열이 멀티히르를 기록했다.
![양현종이 21일 홈경기에서 1실점을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52117255201924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이 바람에 양현종은 통산 승수에서 정민철의 161승을 넘어 통산 다승 단독 2위를 노렸으나 2경기 연속으로 실패했다.
그러나 이날 7이닝을 보태 통산 2205⅔이닝을 던져 송진우(3003이닝), 정민철(2394⅔이닝)에 이어 통산 최다 이닝 단독 3위에 올랐다. 종전 3위는 이강철 현 kt 감독(2204⅔이닝)이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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