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타격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301345470899091b55a0d569816221754.jpg&nmt=19)
샌디에이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에 연장전 끝에 5-6으로 졌다.
ESPN 스태츠 & 인포에 따르면, 파드리스는 올 시즌 연장전에서 0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MLB 단일 시즌 연장전 역대 최악의 기록(1969년 엑스포스 0승 12패)에 불과 1패가 적은 것이다. 자칫 샌디에이고가 이 치욕적인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62승 71패가 됐다. 최근 5차례 경기서 1승 4패를 기록했다.
11차례 연장전에서 절반만 승리했어도 플레이오프 진출 와일드카드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게 되었을 것이다.
샌디에이고의 부진 속에 김하성의 활약은 빼어났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세 차례나 출루했다. 타점도 1개 추가했다. 시즌 타율은 0.276으로 올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