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강백호 /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0314591602822a1ab80668b211213117128.jpg&nmt=19)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의 복귀 시점을 묻는 말에 "오늘 2군 경기가 끝난 뒤 (복귀 시점을 논의하기 위해 김기태) 2군 감독님과 통화하기로 했다"며 "(LG 트윈스와 3연전을 시작하는) 모레부터 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 6홈런 3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44에 그쳤다. 특히 7월 8경기에서 타율 0.136에 그치며 난조를 보였고, 결국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다만, kt는 강백호가 1군에 복귀해도 한동안 대타로 기용할 전망이다.
이 감독은 "강백호는 일단 대타로 활용하다가 자리가 나면 (선발 자원으로) 기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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