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차 올여름 방한한다. 뮌헨의 방한은 1900년 창단 후 처음이다.
쿠팡플레이 측은 뮌헨의 내한 경기일, 친선전 상대 등 구체적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뮌헨의 미하엘 디더리히 수석 부회장은 쿠팡플레이 측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찾게 돼 매우 기쁘다. 세계적인 선수 김민재가 뮌헨에서 뛰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팀 전체에 특별한 여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쿠팡플레이는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2022년부터 유럽 명문 팀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있다.
2022년 토트넘과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가 방한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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