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본 제휴 서비스는 현대카드 회원이 일본 여행 중 자주 방문하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꼭 경험해봐야 할 혜택들로 구성됐다.
이번 일본 제휴 서비스로 일본을 자주 찾는 현대카드 회원들의 여행 경험은 더욱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여행한 현대카드 회원은 50만여명으로 지난 2021년(7만명) 대비 600% 이상 증가했다. 재방문 회수 또한 높았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현대카드 회원 10명 중 2명은 같은 해 일본을 2회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츠타야에서는 도쿄 다이칸야마, 롯폰기, 시부야 등 3개 지점에서 운영하는 공유 공간 ‘셰어 라운지(Share Lounge)’의 1시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이칸야마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리미엄 카페 ‘안진(Anjin)’에선 식사·디저트 주문 시 음료 1잔(동반 3인까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두 곳 모두 책과 음악, 라이프스타일까지 즐기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빅카메라에서는 머무르는 호텔이나 공항으로 구매한 물건을 배달해주는 ‘호텔·공항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관광 중 쇼핑을 하는 경우 구매한 물건을 들고 다니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현지에서는 개당 1600엔~2420엔에 제공하는 유상 서비스다.
도쿄 국립신미술관과 국립서양미술관에서는 특별 기획전 무료 관람권을 동반 1인(총 2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국립신미술관은 안도 타다오, 쿠사마 야요이, 이세이 미야케 등 수준 높은 작가의 기획전이 열리는 곳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보유한 회원이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이나 한큐 멘즈(Men’s) 도쿄점에 방문하면, 구매 시 최대 10% 할인 및 우선 면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VIP Club 카드(할인 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준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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