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포상금 수여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임직원이 모여 런던·도쿄에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구본길 선수와 김두홍 감독에게 각각 7천만 원, 3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체육인복지법에 따라 메달 획득 선수에게 지급되는 ‘경기력 성과포상금’이 아닌, KSPO 스포츠단 운영 지침에 따라 소속 선수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행사에 참여한 구본길 선수는 “올림픽 3연패라는 뜻깊은 결과는 국민의 성원과 김두홍 감독님을 비롯한 체육공단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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