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선수 중 콜업이 기대되는 선수는 고우석, 배지환, 박효준 3명이다.
마이애미 먄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세 경기 연속 호투했다고 마이애미 구단이 고우석을 곧바로 빅리그로 콜업할지는 미지수다.
다만, 고우석이 정말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하지 않는지 테스트는 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내년에도 연봉이 200만 달러가 넘는 고우석을 마냥 마이너리그에 머물게 할 정도로 마이애미가 여유 있는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빨리 고우석을 활용할 방도를 찾아야 하는데,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
배지환은 최근 트리플A로 강등됐다. 강등되자마자 곧바로 콜업되기는 쉽지 않지만 누군가 올려야 한다면 배지환일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미 트리플A에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임이 입증됐다.
빅리그 경험을 더 쌓게 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배지환의 콜업 가능성은 고우서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부상 중인 김하성은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숼트 감독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한 만큼 김하성도 로스터가 확장되는 9월 2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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