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해골' 흥행 호조

이동근 기자| 승인 2024-11-18 17:50
'리니지W' 리부트 월드 '해골'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엔씨소프트
'리니지W' 리부트 월드 '해골'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엔씨소프트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 '해골'이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이용자의 성장 스트레스와 진입장벽을 낮춰 출시한 신규 월드다. 게임 경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늘어 사냥을 통해 쉽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3일 출시 직후 12개 전 서버가 포화 상태를 유지하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출시한 경제 특화 월드 '알폰스'와 비교하면 '사전 캐릭터 생성 수' 8배, 출시 초기 '일일 활성 이용자'(DAU, Daily Active Users) 5배 등 성과를 보였다.

한편 리니지W는 20일 신규 아레나 던전 '신계', 최초의 유일 등급 변신 '실렌' 등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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