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레시포드. 사진[맨유 공식홈페이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01644020333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가장 먼저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마커스 레시포드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며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협상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레시포드는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높은 주급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따르면, 레시포드의 주급은 약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로, 이는 밀란의 최고 연봉자인 알바로 모라타의 주급 15만 파운드(약 3억원)의 두 배 이상이다. 밀란은 주급 부담으로 인해 협상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시포드의 이적이 예상됨에 따라, 맨유는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나폴리의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맨유가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 (PSG)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PSG가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 판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브라질 매체 Os Donos da Bola는 카세미루는 이미 짐을 싸고 있으며, 여러 사우디 팀을 소유한 사우디 공공 투자 펀드가 사실상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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