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오후 4시 중국 선전에서 시리아와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하며 2025 FIFA U-20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4강에 오르면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지만, 목표는 우승이다.

첫 상대 시리아는 1994년 우승 경험이 있는 '중동의 복병'이다. 이어 한국은 17일 태국, 20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특히 일본과의 경기는 8강 진출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U-20 대표팀이 13년 만에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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