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구단 산둥 타이산 누리집.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5034418017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4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산둥 구단은 웨이보를 통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팬들에 대해 홈경기 영구 관람 금지 처분을 내렸다.
구단은 "일부 관중들의 무례한 행동은 결코 구단과 팬들을 대표할 수 없다"며 "광주 구단과 팬들에게 깊은 유감과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광주FC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 광주시와 대한민국 전체를 조롱하는 행위"라며 AFC에 공식 항의와 함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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