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 마수걸이 홈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3210531029526cf2d78c681245156135.jpg&nmt=19)
데이비슨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120m짜리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데이비슨은 두 번째 경기 첫 타석에서 화끈한 한 방을 선보였다. KIA 선발 양현종의 초구 볼에 이어 2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시속 140km 직구를 정확하게 공략해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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