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는 이강철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902170934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강철 kt 감독은 3일 LG전을 앞두고 "허경민은 허리 주사 치료를 받아서 오늘 경기에 뛰기 어렵다"라며 "김상수도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출전 명단에서 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선수는 오늘 경기만 쉴 예정"이라며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kt는 허경민을 대신해 황재균을 5번 타자 3루수로 내세웠다. 김상수의 빈자리는 권동진이 맡는다.
시즌 초반 2번 타자로 뛰다가 지난 달 30일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번 타자로 복귀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이날 경기에서도 톱타자 중책을 맡는다.
이강철 감독은 "로하스는 타율(0.133)이 낮지만, 볼넷을 10개나 얻을 정도로 출루를 잘하고 있다"라며 "당분간 로하스를 1번으로 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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