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현식, 발목 부상 회복해 1군 합류...4일 첫 등판 예정

전슬찬 기자| 승인 2025-04-04 08:25
인터뷰하는 염경엽 감독. 사진[연합뉴스]
인터뷰하는 염경엽 감독. 사진[연합뉴스]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던 LG 트윈스의 오른손 불펜 투수 장현식(30)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장현식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동료들과 훈련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염경엽 LG 감독은 "장현식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며 "우선 내일 경기부터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등판은 (점수 차가 벌어진) 편안한 상황에서 내보낼 계획"이라며 "구위 등을 점검한 뒤 이후 보직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종적인 목표는 장현식을 마무리 투수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마무리 투수로 역할을 시작할 때까지 신중하게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현식은 2월 1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포츠데일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보행하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쳤다.

그는 조기 귀국한 뒤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한 달 이상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다.

회복한 장현식은 지난달 20일부터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등판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퓨처스리그 4경기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장현식이 없는 동안 최고의 성적(7승 1패)을 냈다"며 "이제는 장현식이 잘해야 한다"고 기대했다.

장현식은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5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연합뉴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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