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곽도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21535380132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IA 구단은 12일 광주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곽도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곽도규가 구단 지정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왼쪽 굴곡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면서 "14일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KIA에 입단한 곽도규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으로 맹활약하며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9경기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 13.50으로 크게 부진했고,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마운드를 비우게 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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