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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 뒤 '다마'의 시작인가? LG, 시즌 첫 '위기' 봉착...에르난데스, 6회 노히트 역투 후 부상으로 최소 6주 이탈

2025-04-16 18:21:12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일범풍순'하며 '호사' 중이던 LG 트윈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부상을 입었다.

에르난데스는 15일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뒤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6일 에르난데스는 정밀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허벅지 근육 손상 진단이 내려졌다. 복귀까지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에르난데스의 이탈로 LG는 대체 선발로 김주온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그를 올린 뒤 향후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도 고려 대상이다.

LG는 시즌 개막 후 7연승을 구가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5일까지 15승 3패로 2위 SSG 랜더스에 5경기 차로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호사' 뒤에는 '방해'가 닥치는 법. 시즌 첫 위기를 맞은 LG는 이것이 '다마'의 시작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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