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뒤에는 신규 클래스 '투사', 시즌 서버 '게렝',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 등 신규 콘텐츠와 특전 보상을 제공한다.
'투사'는 빠른 공격 속도의 '피스트'를 무기로 사용하며 차징 시스템으로 강화된 스킬을 구사하는 근접 클래스다. '투혼'과 '스킬 차징' 시스템을 활용해 적진에 침투하여 전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상대 진영의 바리케이트를 무너트린다.
8월에는 2라운드로 구성한 신규 영지 '발록의 성채'를 추가한다. 1라운드에서는 전 서버가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발록 레이드' 입장 권한을 두고 경쟁한다. 1라운드에서 점령존을 가장 많이 차지한 그룹은 2라운드에 진출해 다른 서버 그룹과 메인 보스 '발록'을 처치할 수 있다. 발록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서버 그룹은 레이드 이후 사냥터를 독점할 수 있다.
PK(플레이어 킬) 결과에 따라 상·하층으로 이동하는 '개미굴 마스터 전장', 혈맹 콘텐츠 케어, 특화서버 최대 레벨 확장 및 지배의 탑 개방, 마법 인형 리뉴얼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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