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팬그래프닷컴, 송성문 '백업 내야수' 분류...36경기 출전 타율 0.25 예측

2025-12-16 09:38:52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 말하는 송성문. 사진=연합뉴스
골든글러브 수상 소감 말하는 송성문. 사진=연합뉴스
미국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송성문(29·키움)을 백업 멤버로 평가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활용해 송성문의 2026시즌 예상 성적을 발표했다. 36경기 145타석, 타율 0.251, 출루율 0.307, 장타율 0.372, WAR 0.4로, 162경기 정규시즌 중 36경기만 출전하는 백업 내야수로 분류한 것이다.

송성문은 미국 동부시간 11월 22일부터 30일간 협상 기간에 돌입했으며, 마감은 한국시간 22일 오전 7시다. KBO 통산 824경기에서 타율 0.283, 80홈런, 454타점, OPS 0.778을 기록했다. 2024년 타율 0.340·OPS 0.927로 반등한 뒤 올해도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OPS 0.917로 활약했다.
ESPN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13일 SNS를 통해 "송성문에게 최소 5개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행선지가 확정되면 스티머는 예상 성적을 업데이트하며, 내야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팀을 택할 경우 출장 경기 수가 늘어날 수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