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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11기 신병 7명 '입대 영입' 완료...내년 12월까지 복무

2025-07-25 16:02:41

김천 상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경례 모습. 사진[연합뉴스]
김천 상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경례 모습.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소속 김천 상무가 11기 신병 선수 7명에 대한 입대 영입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25일 발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은 수비수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과 미드필더 박태준, 임덕근, 공격수 김인균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과정을 거쳐 지난 11일 국군체육부대에 배속됐다.
11기 신병 선수들은 24일 김천 상무 유니폼을 착용하고 공식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입대 영입의 마지막 단계를 완료했다.

이번에 입대한 11기 선수들의 군 복무 기간은 논산 훈련소 입소일인 6월 2일부터 시작돼 내년 12월 1일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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