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등록 기간에 팀을 옮긴 안데르손, 이명재, 말컹.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51614300140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리그1에서는 46명, K리그2에서는 63명이 각각 추가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집계에는 군 제대 선수나 임대에서 완전이적 또는 자유계약으로 전환되면서 소속팀에 변화가 없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았다.
K리그1의 추가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자유계약 14명, 이적 20명, 임대 6명, 신인계약 3명, 임대복귀 3명으로 구성됐다. 국적별로는 국내 선수 30명과 외국인 선수 16명이다.
구단별 영입 현황에서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8명을 영입하며 최다 기록을 세웠다.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대구FC와 수원FC는 각각 6명씩 영입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K리그2에서는 경남FC와 서울 이랜드FC가 각각 8명씩 영입하여 가장 활발한 보강 행보를 보였다.
이번 추가등록 마감을 기준으로 2025시즌 K리그 전체 등록 선수 수는 984명에 달한다. 이 중 K리그1이 466명, K리그2가 518명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이적의 경우 추가등록 기간 내에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만 완료하면 마감일 이후에도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고 연맹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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