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범은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재역전승을 견인했다.
경기는 최건주의 선제골로 대전이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수원FC 싸박과 루안의 연속골에 1-2로 역전당했다.
이 경기는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으며, 대전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에서는 전남 드래곤즈 발디비아가 24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그는 천안시티FC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팀은 3-4로 패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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