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정한방병원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10920250155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정 원장은 현재 한화이글스 야구단 필드닥터 팀장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팀닥터로 활동중이며, 정한방병원은 스포츠재활 및 체력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한의과·재활의과협진 전문병원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대학배구연맹 이재운 수석부회장과 한국대학대표 최천식 감독, 송낙훈 기술위원장, 정한방병원 정주영 대표병원장과 김서연 병원장, 김석태 행정부장, 윤여진 인사과장이 참석했다.
정한방병원 정주영 대표원장은 “선수들의 경기력은 컨디션과 회복력에서 비롯되어, 고온다습한 일본의 날씨 속에서 한약지원을 통해 지치지 않고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학대표 감독으로 선발된 최천식 감독은 “지난 대회경기가 오전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강행군으로 결선 토너먼트에서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체력저하로 마지막 결과가 아쉬웠다.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을 위한 한방지원은 경기 준비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맹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주영대표병원장, 김서연 병원장에게 연맹 의무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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