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드리블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61830430124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한축구협회는 26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0월 FIFA A매치 기간을 활용해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2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10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14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연속 친선경기를 개최한다.
한국은 역대 브라질과 8차례 대결에서 1승 7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승리는 1999년 3월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경기다.
최근 대결인 2022년 12월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이 1-4로 패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현재 FIFA 랭킹은 한국 23위, 브라질 5위다.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 3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인 미국에서 9월 7일 미국과, 10일 멕시코와 차례로 친선경기를 먼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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