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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축구대표팀, 2025 모로코 월드컵 출정...19일 코트디부아르와 첫 경기

2025-10-09 12:37:56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
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5 FIFA U-17 여자 월드컵 참가를 위해 모로코로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8일 모로코로 떠났다고 밝혔다. 팀은 모하메디아에서 약 일주일간 적응 훈련을 한 뒤 조별리그가 열리는 라바트로 이동한다.

한국은 19일 코트디부아르, 22일 스페인, 25일 콜롬비아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총 7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5월에는 모로코 친선대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FIFA가 U-17 여자 월드컵을 기존 2년 주기에서 매년 개최로 변경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한국은 최근 3개 대회(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2019·2017 AFC U-16 여자 챔피언십) 성적을 기준으로 예선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21명 명단에는 주장 김한아(전남광양여고)를 비롯해 정유정, 류지해, 백지은(울산현대고), 임예지, 한국희(경북포항여전고)가 작년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우서연(경남진주여중·2010년생)은 유일한 중학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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