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출전한 허미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812280544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 부산 부경대 대연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7kg급 결승에서 허미미는 신유나(제주시청)를 한판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1회전 기권승으로 통과한 허미미는 8강부터 결승까지 세 경기를 모두 세로누르기 한판승으로 마무리했다. 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이다. 2022년 103회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고, 2023년에도 57kg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는 체급을 높여 63kg급을 제패했다.
올해 8번째 전국체전 출전인 김하윤은 4년 연속 정상을 밟았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국체전 나선 김하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814000631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남자 66kg급 결승에서는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임은준(인천시청)을 꺾고 1위에 올랐다. 1회전 기권승으로 통과한 안바울은 8강에서 업어치기 한판으로 현우성(충북유도회)을 눌렀고, 준결승에서 홍규빈(제주도청)을 지도승으로 제쳤다. 결승에서는 한팔 업어치기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전국체전 7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체전 나선 안바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81813420484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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