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배구

GS칼텍스, 개막전 승리 속 악재...이주아 십자인대 파열 시즌 마감

2025-10-19 21:17:00

무릎 수술로 올 시즌 못 뛰는 GS칼텍스 이주아(가운데)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무릎 수술로 올 시즌 못 뛰는 GS칼텍스 이주아(가운데)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19일 서울 장충체육관 IBK와 개막전에서 3-1로 승리한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개막 1주일 앞두고 훈련 중 이주아가 다쳤다며 21일 수술 예정이고 이번 시즌은 어렵다고 밝혔다.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완전 파열은 아니지만 어린 선수라 수술하는 게 좋겠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주아는 지난 시즌 입단한 신인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 차세대 거포이자 VNL 여자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이 감독은 초반부터 목적타 서브로 육서영과 킨켈라를 내보낸 덕분이라며 선수들이 약속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2-0에서 3세트를 역전당한 것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가 많아 흔들릴 때 다 같이 흔들렸고 이겨놓은 상황에서 조급했다며 경험이 쌓여야 한다고 말했다.

복귀한 안혜진에 대해서는 공백이 길어 급해질 때도 있었지만 권민지 쪽으로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칭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