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과 재계약한 황선홍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0135354081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전은 "팀이 강등권으로 떨어진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탁월한 지도력으로 창단 첫 파이널A행과 선두권 유지 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2020년 대전 첫 사령탑을 맡았다가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던 황 감독은 지난해 6월 4년 만에 복귀했다. 당시 11위였던 팀을 8위로 끌어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선두권 유지와 파이널A 진출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황 감독은 "ACL과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경쟁력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며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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