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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첫 우승 청신호

2025-10-31 17:47:50

최혜진.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최혜진.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최혜진이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최혜진은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인뤄닝(중국)과 해나 그린(호주·9언더파 135타)에 5타 앞선 최혜진은 KLPGA 투어 9승을 거두고 2022년 미국에 진출했지만,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그는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통산 584만 달러)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6월 준우승이다.
첫 홀 보기 후 7개의 버디를 몰아친 최혜진은 이틀간 단 1개의 보기만 기록하며 맹타를 이어갔다.

한국 선수들 중 김세영과 윤이나는 공동 12위(7언더파), 임진희와 이소미는 공동 18위(6언더파)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78명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진행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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