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세리머니 하는 광주 신창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222450009149dad9f33a29210996572.jpg&nmt=19)
광주는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신창무와 프리드욘슨의 골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48로 안양(승점 45)에 내줬던 7위를 탈환했다. 남은 3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다음 시즌 잔류도 확정됐다. 광주는 10위 수원FC(승점 39)보다 승점 9, 9위 울산 HD(승점 41)보다 승점 7이 많은 상황이다. 울산과 수원이 오는 9일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에 광주는 최소 9위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광주전에서 공을 다투는 제주 남태희(가운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222461301458dad9f33a29210996572.jpg&nmt=19)
그러나 후반 33분 헤이스의 헤딩 패스를 신창무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 45분에는 조성권의 크로스를 프리드욘슨이 마무리해 쐐기골을 터트렸다. 아이슬란드 출신 프리드욘슨에게는 지난 8월 입단 이후 첫 K리그 골이었다.
![대구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수원FC 싸박.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222464807309dad9f33a29210996572.jpg&nmt=19)
수원FC는 후반 9분 싸박의 헤딩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대구 에드가의 동점 헤딩골로 승부가 원점이 됐다. 싸박은 리그 17호 골로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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