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는 국내외 4개국12개 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축구대회다. 호각은 이번 대회 전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춘천 송암 에어돔 경기장에 AI 중계 카메라를 설치하고,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이번 중계는 단순한 기술적 확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AI캐스터를 도입하여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드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호각은 2022년부터 춘천국제유소년친선축구대회의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왔다.
이번 대회의 AI캐스터는경기 시작 전, 팀 및 대회 소개 멘트를 30대 남성 스포츠캐스터의 목소리로 진행되며, 한국어/중국어/영어를 구현하여 국제대회에 걸맞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AI 보이스 클로닝 전문 스타트업 ㈜스트라와 협업으로 도입된 AI스포츠캐스터 서비스는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모든 경기 장면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게 하여 아마추어 스포츠 미디어 서비스의 수준을 한단계 높일것으로 보인다.
이번 AI중계는 단순한 플랫폼의기능적 확장이 아니라, 한국 유소년 축구 생태계에 AI미디어라는날개를 달아주는 시도이기도 하다. 실제로 포착 OTT는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각 종목 협회들 (한국중고배구연맹, 대한배구협회, 대한핸드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전 경기를 포착 OTT을 통해 중계하고 있으며, 현재 약5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호각 전영생 대표는 “춘천국제유소년친선대회 AI캐스터 중계는 유소년 축구가 AI와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보여주는 사례” 라며, “포착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스포츠 미디어의 기술을 참가하는 여러 국가 선수들이 확인하여 국위선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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