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박도훈은 "애들끼리 충분히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은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FIFA U-17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박도훈은 전반 8분 가엘 가르시아의 헤더와 전반 41분 루이스 감보아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팀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8일 새벽 0시 15분 코트디부아르를 4-1로 격파한 스위스와 맞붙는다. 4개 팀씩 12개 조로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의 8강 진출을 노린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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