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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골키퍼 박도훈 "조 1위가 목표"...스위스전 연승 다짐

2025-11-06 08:45:45

인터뷰하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 골키퍼 박도훈. 사진=연합뉴스
인터뷰하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 골키퍼 박도훈. 사진=연합뉴스
멕시코전에서 빛나는 선방을 펼친 U-17 축구대표팀 골키퍼 박도훈(대구)이 연승 의지를 다졌다.

5일 축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박도훈은 "애들끼리 충분히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며 "조별리그를 조 1위로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은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FIFA U-17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꺾었다. 박도훈은 전반 8분 가엘 가르시아의 헤더와 전반 41분 루이스 감보아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팀에 힘을 보탰다.
박도훈은 "후반 시작 직후 득점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단단하게 뭉친 덕분에 이겼다"고 말했다.

한국은 8일 새벽 0시 15분 코트디부아르를 4-1로 격파한 스위스와 맞붙는다. 4개 팀씩 12개 조로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의 8강 진출을 노린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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