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몬트 구단주는 "우승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결정"이라며 인사 변동의 이유를 설명했다.
해리슨은 4년간 댈러스를 이끌며 2022년 서부 결승, 2024년 챔피언십 결정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지난 2월 프랜차이즈 스타 돈치치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한 이후 비판을 받아왔다. 그 대신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했으나 부상으로 제 역할을 못했다.
해리슨은 트레이드로 3~4년 우승 도전 기회를 얻었다고 주장했으나 현실은 달랐다. 데이비스는 종아리 부상, 카이리 어빙은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 재활 중이다.
구단주 듀몬트는 사적인 자리에서 이 거래를 후회한다고 인정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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