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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2, 판다컵 2차전서 중국에 0-2 패배...압두엘리 2골에 무너져

2025-11-15 23:40:00

이민성 U-22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민성 U-22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이 판다컵 2차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패했다.

한국은 15일 중국 청두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중국에 0-2로 졌다.

한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일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으나 중국전에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7분 신장위구르 출신 공격수 압두엘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36분 압두엘리의 추가골로 0-2 완패를 당했다.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 중인 한국은 18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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