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켜보는 르브론 제임스(왼쪽).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18122112084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AP통신은 18일 제임스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비시즌부터 오른쪽 좌골신경통을 앓아온 그는 2003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을 뛰지 못했다. 좌골신경통은 허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된 신경이 눌리면서 생기는 통증이다.
19일 유타 재즈전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복귀할 경우 제임스는 NBA 최초로 23시즌째를 맞는다.
통증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그는 "좌골신경통 경험자라면 아침에 일어나 통증 없이 침대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심정을 안다"며 "요즘은 상태가 괜찮다. 운동과 스트레칭, 긍정적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J.J. 레딕 감독은 "제임스와 처음 함께 훈련해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그의 공백 속에서도 레이커스는 10승 4패로 서부 4위를 지키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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