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인 LG는 지난달 30일 홈 경기와 이달 5일 자크 브롱코스 원정 경기에 이어 뉴 타이베이와의 리턴 매치도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조별리그 절반 소화 후 C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상자 문제가 컸다. 슈터 유기상은 허벅지 부상으로, 포인트 가드 양준석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원정을 불참했다. 칼 타마요도 종아리 상태로 출장하지 못했다.
에릭 21점 9리바운드, 마레이 19점 16리바운드, 허일영 13점이 분전했다. 뉴 타이베이의 사카키니가 25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한국팀은 LG와 준우승팀 서울 SK가 참가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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