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신한은행과 KB의 경기에서 KB 강이슬(11번)의 버저비터 장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7122245034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한은행 구단 관계자는 27일 "강이슬의 마지막 득점 인정이 오심"이라며 "심판설명회 개최, 심판·기록원 징계,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종료 0.7초 전 신이슬의 득점으로 61-60 리드를 잡았으나, 강이슬의 2점 슛으로 KB가 62-61 재역전승을 거뒀다.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이 인정됐다.
WKBL은 "선수가 공을 확실히 소유했을 때 계시 버튼을 누르는 것이 원칙이며, 반응 속도에 따른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하며 심판설명회를 통해 구단 측에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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