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농구

'4쿼터 시작 13점 폭풍' 하나은행, BNK 무너뜨리고 선두 도약

2025-12-02 08:25:00

하나은행 진안
하나은행 진안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1일 홈에서 부산 BNK를 60-49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4승 1패로 청주 KB와 공동 1위에 올랐다. BNK는 연승이 끊기며 2승 2패로 공동 3위로 밀렸다.

전반은 접전이었다. 1쿼터를 14-16으로 마친 하나은행은 2쿼터 이이지마 사키의 활약으로 동점까지 따라붙었지만, BNK 이소희와 김소니아의 3점슛에 30-29로 끌려갔다. 3쿼터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하나은행이 시작과 동시에 13점을 몰아치며 56-46으로 달아났다. 사키의 골밑 득점, 김정은 외곽포, 진안 연속 득점이 터졌다. BNK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4쿼터 5득점에 그치며 무너졌다.

진안이 20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사키가 14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BNK는 박혜진 13점, 안혜지 12점, 이소희 11점을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