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1위 고프(오른쪽)와 2위 사발렌카.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41132480793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 스포티코가 4일 공개한 순위에서 고프는 3천100만달러(약 454억7천만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WTA 단식 세계 3위인 고프는 2023년부터 이 부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억2천만원을 번 셈이다. 같은 날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스포츠 분야 주요 인물 3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상위권은 테니스가 장악했다.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세계 1위)가 3천만달러, 3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세계 2위)가 2천310만달러를 벌었다. 비테니스 종목 최고 순위는 스키 선수 구아이링(중국)으로 4위(2천300만달러)를 차지했다.
![케이틀린 클라크(왼쪽).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41136590974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WNBA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가 6위(1천610만달러), LPGA 넬리 코르다가 7위(1천380만달러)에 랭크됐다. 상위 10명 중 7명이 테니스 선수이며, 15위까지 전원이 1천만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는 13위(1천50만달러)에 올랐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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