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뛰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하는 등 화려한 명성에 비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나마 미국 진출 이전이었던 2009년 대회 때 참석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13년 대회는 LA다저스로 옮긴 첫 해였기 때문에 팀 적응을 위해 불참했다.
2024년 친정팀 한화이글스로 복귀 한 뒤 10승을 거둔 류현진은 2025년에도 9승을 거두는 등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했다.
그리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이후로 16년 만에 26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더욱이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류현진에게 투수조장을 맡겼기에 책임감을 느낀 나머지 비장한 각오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WBC에서 상대할 팀들은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포진 해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11년 경력의 류현진이 전력 분석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국가대표로서 화려한 마무리를 꿈꾸는 류현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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