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21일 김범수와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연봉 12억·인센티브 3억)에 FA 계약했다.
김범수는 FA B등급으로 분류돼 한화는 보상선수 1명+2025시즌 연봉 100%(1억4,300만원) 또는 보상선수 없이 연봉 200%(2억8,6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 한화는 올해 '윈나우' 의지가 뚜렷하다. 단순히 유망주 복권을 긁기엔 부담이 크다.
KIA의 보호선수 명단도 깐깐할 전망이다. 내부 FA 양현종·조상우·이준영 등은 자동 보호 대상이고 외국인·군보류 선수도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한화는 즉시전력감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불펜 자원을 우선 물색하거나, 수비와 주루를 겸비한 외야 자원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몇 시즌 중견수 자리가 외국인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보상선수 선택은 올 시즌 구상과 우승 도전의 중요한 퍼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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