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9일(현지시각) 합류한 플렉센은 훈련 3일차인 2월 1일 첫 불펜피칭에서 약 35구를 소화하며 속구·체인지업·커브·커터를 점검했다. 미국에서 이미 6차례 불펜피칭을 마치고 온 상태라 감각 확인 수준이었지만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김원형 감독은 "2020년보다 커맨드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고, 포수 김기연은 "속구가 확실히 살아 들어왔다. 첫 불펜피칭임에도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에서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5경기 32탈삼진으로 압도했다. 이를 발판으로 MLB에 역수출돼 5시즌 147경기 32승 39패를 기록한 뒤 복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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