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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 24년 만에 노메달 위기...정재원 매스스타트가 마지막 희망

2026-02-20 22:50:00

정재원의 질주 본능. 사진(밀라노=연합뉴스)
정재원의 질주 본능. 사진(밀라노=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밀라노 올림픽에서 메달 없이 대회를 마칠 위기에 놓였다. 폐회 사흘 전인 20일 현재 단 한 개의 메달도 없다. 1992 알베르빌 이래 6개 대회에서 금 5·은 10·동 5를 수확하며 쇼트트랙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을 따낸 종목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여자 500m 이나현 10위·김민선 14위, 남자 500m 김준호 12위 등 메달 후보들이 줄줄이 메달권 밖에 머물렀다.

남은 종목에서 현실적으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21일 오후 11시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정재원(강원도청)뿐이다. 평창 팀 추월 은메달·베이징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보유한 정재원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 3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ISU 월드컵 1~4차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같은 종목 조승민과 여자 매스스타트 박지우·임리원은 다크호스이나 메달 가능성은 크지 않다. 남은 기간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 2002 솔트레이크시티 이후 24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겪게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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