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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재활 마친 송성문, MLB 승격 기로에...마차도 0.185·크로넨워스 0.140 '부진'이 기회될까

2026-04-16 21:04:3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6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재활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 그의 MLB 승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옆구리 부상으로 MLB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3월 26일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재활에 나섰다. IL 등록 야수는 최대 20일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를 수 있으며, 이 기간 종료 후 팀은 MLB 승격, IL 재등록, 마이너 강등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재활 마지막 날인 16일 라운드록과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트리플A 16경기 통산 타율은 0.276, OPS 0.674다.
관건은 팀 사정이다. 7연승(시즌 12승 6패)으로 내셔널리그 서부 2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의 내야는 크로넨워스·보하르츠·마차도로 구성된 최정상급 라인업이다. 그러나 마차도(타율 0.185)와 크로넨워스(0.140)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백업 내야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어서 송성문의 합류 가능성은 충분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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