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는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2일 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4-1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하이원리조트를 꺾었던 NH농협카드는 이날 승리로 하나카드를 제치고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조재호가 있었다. 그는 1세트 남자 복식에서 오태준과 짝을 이뤄 세미 사이그너·조건휘 조를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남자 단식에 다시 나선 그는 다니엘 산체스를 돌려세우며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다른 경기도 눈길을 끌었다. 신생팀 브레이커스는 하이원리조트에 3-1로 앞서다 단식 세 경기를 내리 내주며 3-4 역전패를 당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의 2승을 앞세워 에스와이를 4-1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고 하림도 크라운해태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2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 밖에 크라운해태의 임정숙·히가시우치 나쓰미 조가 여자 복식에서 시즌 첫 퍼펙트 큐를 합작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휴온스를 4-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고 휴온스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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