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사회인야구 선수들로 나왔다. 한국은 KBO리그 주축 선수들이었다. 그런데 0-5였다. 한 점도 뽑지 못했다. 제대로 된 반격도 없었다. 일본은 필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냈고, 한국은 끝까지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이 정도면 단순한 전력 차이가 아니다.
그래서 금메달을 따도 불편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하나로 일본과의 격차가 좁혀지는 것은 아니다. 이날 경기를 보고도 금메달 하나에 만족한다면 한국 야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25일 한일전은 한국 야구의 현재를 보여줬다. 일본은 '넘사벽'이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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