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김나현 조는 27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결승에서 난도 2.0의 1, 2차 시기 46.80점씩을 받아 2위로 출발했다. 난도 3.0의 3차 시기 59.40점으로 순항하다 4차 시기 44.10점으로 주춤했지만, 앞으로 2바퀴 반을 돌고 1바퀴를 비트는 마지막 5차 시기에서 57.60점을 받아 은메달을 굳혔다. 금메달은 중국 천이원-천자 조(328.56점), 동메달은 말레이시아 조(243.72점)가 차지했다.
전날 싱크로 10m 플랫폼 동메달에 이어 김나현은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땄다. 2018년과 2022년 동메달만 3개를 모았던 한국 다이빙 간판 김수지는 첫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6차 시기 78.84점을 얻었지만 말레이시아(377.52점)에 1.62점 뒤졌고, 일본(366.60점)을 제치고 동메달을 지켰다. 금메달은 중국 양하오-롄쥔제 조(465.54점)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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