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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 코스에 서는 황유민, 이번엔 디펜딩 챔피언이자 신인왕 역전을 꿈꾸는 도전자다

2026-09-30 09:19:50

황유민 / 사진=마니아타임즈 DB
황유민 / 사진=마니아타임즈 DB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1년 전 초청 선수로 우승해 LPGA 투어 카드를 따낸 무대로 돌아간다. 황유민이 10월 1일(현지시간) 하와이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개막하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 신인왕 후보인 황유민은 시즌 초 3개 대회에서 톱20에 들며 신인 포인트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중반 이후 컷 탈락이 잦아지며 하라 에리카(일본)에게 1위를 내줬다.

하라가 489점, 황유민이 352점으로 격차는 137점이다. 일반 대회 신인 포인트는 우승 150점, 2위 80점 등이며 컷 탈락 땐 0점이라 역전엔 큰 한 방이 필요하다. 올해 20개 대회에서 우승 없이 톱10 네 차례를 기록한 하라도 굳히기에 나선다.
2012년 창설된 이 대회의 최근 5년 우승자 중엔 황유민 외에 김아림(2024년), 김효주(2022년)가 있고 둘 다 출전한다. KLPGA 투어의 유현조, 박혜준도 스폰서 초청을 받았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불참하지만 2위 지노 티띠꾼(태국), 야마시타 미유(일본) 등 강호들이 나선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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