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2로 누른 데 이어 도로공사가 결승 티켓을 잡았다. 두 팀은 18일 오후 1시 30분 같은 곳에서 우승을 다툰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는 김종민 감독 경질 여파로 흔들리며 챔프전에서 GS칼텍스에 3전 전패했다. 김영래 감독대행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은 도로공사로선 설욕의 무대다.
GS칼텍스는 1·2세트를 따낸 뒤 전날 경기 피로 탓인지 3·4세트를 내줬지만 지난 시즌 MVP 실바가 버텼다.
실바는 5세트 팀 15점 중 12점을 홀로 책임졌고, 10-4에선 서브 에이스 두 개로 승부를 끝냈다. 양 팀 최다 35점에 공격 성공률 51.56%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킨델란이 28점을 올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