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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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라니...KIA, 소탐대실할 건가?' 귀한 150km 좌완 이의리 지키려면 당장 성적 내려놓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선발?구위가 회복세를 보이자 어김없이 머리를 들고 있는 '선발 복귀론'은 당장의 1승에 눈이 멀어 미래를 갉아먹는 소탐대실에 불과하다. 시속 150km를 뿌리는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라도 모셔와야 할 귀한 자원이 맞지만, 제구 밸런스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무거운 선발 중책을 맡기는 것은 선수를 또 한번 사지로 밀어 넣는 행위다.과거의 잔혹사를 돌이켜봐야 한다. 데뷔 직후부터 이어진 과도한 이닝 소화와 잦은 대표팀 차출, 그리고 제구 난조로 인한 투구 수 폭증은 결국 수술대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수술과 재활을 거쳐 이제 겨우 짧은 이닝을 소화하며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투수에게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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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임찬규' LG, 7연패 끊기에 나선다...타선의 지원도 필요
길어진 연패의 끝을 국내 선발에게 맡겼다. 7연패에 빠진 LG가 임찬규를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LG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부터 후반기 6경기까지 모두 패한 LG는 선두를 삼성에 내준 데 이어 2위 자리마저 KT에 넘겨준 상황이다.문제는 선발진이다. 후반기 들어 선발이 단 한 차례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한 것이다. 톨허스트와 웰스 임찬규가 차례로 무너졌고 임시 선발 장현식까지 이탈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래서 임찬규의 어깨가 무겁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한 그는 7차례 퀄리티스타트로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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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도 한계, 뭘 어쩌라는 건가?' LG, 7연패보다 팀 분위기 살릴 베테랑 리더십 부재가 더 큰 문제
LG 트윈스가 6년 만에 7연패 늪에 빠지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단순한 패배 수치를 넘어, 마운드의 축을 잡아줘야 할 외국인 투수의 흔들림과 위기 순간 더그아웃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의 부재가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타선 집중력 부재와 선발 라클란 웰스의 난조로 패배했다. 이는 2020년 이후 6년 만에 당한 7연패이자, 염경엽 감독 부임 후 최다 연패 기록이다.이날 연패 탈출의 중책을 안고 등판한 선발 웰스는 6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NC 블레인에게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구위와 체력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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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의 선발 전환, "위험하다" 경고했다! 결국 부상으로 이탈...LG는 '소탐대실'하고 있어
기자는 한 달 전 장현석의 선발 전환을 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점을 우려한 바 있다. 몇 차례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줬고, 선발진 공백에 시달리는 LG 입장에서는 분명 매력적인 선택지이지만 당시 시점에서 '선발 안착'을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로, 선발투수의 어깨는 불펜투수의 어깨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발은 5일, 6일 간격으로 꾸준히 90~100개 이상의 공을 던지며 몸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부상 위험이 더 우려된다고 했다. 불펜투수를 선발로 돌릴 때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성적보다 어깨와 팔꿈치다. 몸이 아직 선발 스케줄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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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타를 트레이드?' '불펜 충분하다더니…' 하주석 내주고 이형범 가져온 한화의 아이러니
15년 동안 이글스의 내야를 지켜온 원클럽맨을 떠나보내는 결단 뒤에는 씁쓸한 계산 착오가 자리 잡고 있었다. 한화 이글스가 23일 내야수 하주석을 KIA 타이거즈로 보내고 우완 불펜 이형범을 받아오는 1:1 전격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겉으로 드러난 명분은 '포화 상태인 내야 정리'와 '즉시전력감 불펜 확보'다. 심우준의 영입과 황영묵 등 신예들의 성장으로 입지가 줄어든 하주석, 그리고 구원진 안정이 시급했던 한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다.그러나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스토브리그 당시 한화의 오판이 불러온 ‘돌려막기’라는 냉정한 평가가 나온다.지난 오프시즌 한화는 거액을 들여 타선을 보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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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9.5G 증발' 7연패 빠진 LG, 이대로면 보름 뒤 5위 추락도 현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키던 LG 트윈스의 추락에 끝이 보이지 않는다.LG는 23일 잠실 NC전마저 5-7로 내주며 7연패의 늪에 빠졌다. 지난 2018년 이후 무려 2,218일 만에 맛본 굴욕적인 연패 기록이다. 마운드 과부하로 인한 불펜진의 균열과 타선의 심각한 득점권 변비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습이다.성적표에 찍힌 숫자는 더욱 잔인하다. 지난 6월 24일 기준 3위 삼성 라이온즈에 5.5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던 LG는, 불과 한 달 만인 7월 23일 삼성에 4경기 차 뒤진 3위로 떨어졌다. 단 30일 사이에 두 팀 간의 승차가 무려 9.5경기나 요동친 셈이다. 삼성의 '여름 DNA'가 폭발한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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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게 없었다 한화 페라자, 3타점 맹활약...타격감 회복 알렸다
방망이도 눈도 모두 살아났다. 한화 페라자가 KIA전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페라자는 7월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볼넷 1득점까지 곁들였다. 볼넷과 단타 2루타에 희생플라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제 몫을 해낸 것이다.시작부터 순조로웠다. 1회 볼넷으로 출루하며 몸을 푼 그는 3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로 선취 타점을 올린 것이다. 이후 문현빈의 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중반에도 방망이는 이어졌다. 4회 1사 3루에서 적시 2루타로 팀의 다섯 번째 점수를 만든 데 이어 무사 2·3루에서는 절묘한 팀 배팅으로 희생플라이를 성공시킨 것이다. 그는 8회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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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빛났다' 한화 왕옌청,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
효율적인 투구가 앞선 등판의 아쉬움을 지웠다. 한화 왕옌청이 KIA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8승을 챙겼다.왕옌청은 7월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5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7탈삼진을 곁들였다. 지난 17일 키움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던 그가 확실하게 만회한 것이다.위기관리가 돋보였다. 주자를 내보낼 때마다 병살타 3개를 유도했고 적재적소에서 삼진을 솎아낸 것이다.투구 수도 눈길을 끌었다. 7회까지 85개에 그친 만큼 한 이닝을 더 소화할 여지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개막부터 쉼 없이 달려온 그의 체력을 고려한 판단으로 풀이된다.관리가 필요한 이유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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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인 4타점 폭발' NC, LG 7-5 꺾고 7연패로 몰아넣었다
새 외국인 타자의 방망이가 승부를 갈랐다. NC가 LG를 7-5로 꺾고 상대를 7연패의 늪에 빠뜨렸다.NC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NC는 7위를 유지했고 LG는 3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초반부터 요동쳤다. NC가 2회 이우성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자 LG가 곧바로 신민재의 2타점 적시타로 뒤집은 것이다.승부는 5회에 갈렸다. NC가 김주원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춘 뒤 만루에서 박민우의 땅볼과 블레인의 우월 스리런 홈런을 묶어 6-2까지 달아난 것이다.LG도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2타점 안타로 4-6까지 따라붙은 것이다. 그러나 NC가 7회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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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6이닝 무실점' SSG, 롯데 5-2 꺾고 위닝 시리즈
마운드가 승부를 지탱했다. SSG가 롯데를 5-2로 꺾고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냈다.SSG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에 성공한 SSG는 9위를 유지했고 롯데는 8위에 머물렀다.기선은 SSG가 잡았다. 1회 박성한의 1타점 3루타로 포문을 연 뒤 2회 병살타 과정에서 한 점을 더한 것이다. 이어 3회에는 김재환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으로 앞서 나갔다.롯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선발 김민준을 뚫지 못한 채 1회와 2회 출루 기회를 견제사와 병살타로 날린 것이다. 3회 만루 기회에서도 한동희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침묵이 이어졌다.쐐기는 8회에 나왔다. SSG가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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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와 불펜 맞바꿨다' 한화 하주석·KIA 이형범, 1대1 트레이드 성사
서로에게 부족한 자리를 채우는 거래가 성사됐다. 한화 내야수 하주석과 KIA 우완 이형범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두 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선수를 맞바꿨다고 발표했다.KIA는 내야 보강에 무게를 뒀다. 구단은 하주석이 2루와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1군 경험이 풍부해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것이다. KIA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전 유격수 박찬호를 잡지 못해 내야 고민을 이어왔다.하주석의 최근 흐름은 엇갈렸다. 한화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그는 2025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97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1군 27경기에서는 0.256으로 주춤한 것이다. 다만 퓨처스리그에서는 32경기 타율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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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두 방' 한화, KIA 9-3 완파하고 5위 추격 발판 마련
투런포 2방이 승부를 갈랐다.한화이글스는 7월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3으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3회초 문현빈과 7회초 이도윤의 투런 홈런, 6회초 무사 1-2루에서 오재원이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를 성공시킨 것은 승부처였다.덤으로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페라자와 7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한 왕옌청은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기아는 시라카와가 나섰는데 경기는 한화의 페이스로 전개되었다.3회초 1사 후 오재원의 2루타에 이어 페라자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문현빈의 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갔다.4회초 박정현의 볼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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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경기 만에 터졌다' NC 블레인, KBO리그 첫 홈런...주먹 불끈
기다리던 첫 대포가 마침내 터졌다. NC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이 KBO리그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블레인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3-2로 역전한 5회초 2사 2·3루에서 타석에 선 그가 LG 선발 웰스의 높은 직구를 밀어 쳐 우측 펜스를 넘긴 것이다.기대에 부응한 한 방이었다. 지난 1일 데이비슨을 대신해 합류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5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친 장타력으로 주목받은 것이다. 다만 전날까지 10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하고도 홈런은 없었다.그래서 기쁨도 컸다. 11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친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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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맨에서 선발까지...LG 장현식의 시즌에 제동
여러 보직을 오가던 투수가 잠시 마운드를 떠나게 됐다. LG 장현식이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엔트리에서 말소됐다.LG 구단 관계자는 23일 장현식이 최근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검진한 결과 굴곡근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검진 결과에 따라 회복 훈련 여부가 결정되며 복귀까지는 한 달가량 걸릴 전망이다.그의 역할은 계속 바뀌었다. 시즌 초반 셋업맨으로 뛰다 마무리를 맡은 그는 지난달 팀 사정에 따라 선발로 전향한 것이다. 올 시즌 29경기에 나선 그는 7승 3패 7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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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野球)라 쓰고, 돔구·기계구라 읽는다
야구(野球). 들 야(野), 공 구(球). 말 그대로 들에서 하는 공놀이다. 야구는 원래 자연과 싸우는 스포츠였다. 비가 오면 젖은 공을 던져야 했고, 바람이 불면 타구 방향을 읽어야 했다. 햇빛이 강하면 외야수는 뜬공 하나에도 집중해야 했다.야구의 묘미는 완벽한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예측할 수 없는 변수 속에서 누가 더 잘 적응하느냐가 승부였다.그런데 야구가 변하고 있다. 비는 경기의 변수가 아니라 제거해야 할 요소가 됐다.비가 오면 경기는 멈추고, 날씨를 통제하기 위해 돔구장이 늘어나고 있다.물론 선수 보호는 중요하다. 물이 고인 그라운드에서 미끄러지고, 젖은 공으로 인해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면 경기를 강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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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1심의 실형이 2심에서 뒤집혔다. 도박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50)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부(김일수 부장판사)는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임씨는 2019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인에게 카지노 도박자금 8천만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애초 1억5천여만원 혐의였으나 공판 과정에서 7천만원 변제 내용으로 변경됐다.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4천만원을 추가 공탁한 점, 피해자가 도박자금임을 알고도 빌려준 정황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선고 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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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면 뜨거웠던 시장이 멈췄다...KBO 트레이드 시장 역대급 침묵, 최소 기록 눈앞
예년 같으면 굵직한 거래가 쏟아질 시기다. 그러나 올해 프로야구 트레이드 시장은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도 적막하다.KBO리그 10개 구단은 31일 밤 12시부터 포스트시즌(PS) 종료까지 트레이드가 금지된다. PS를 앞둔 비정상적 전력 보강을 막기 위한 규정으로, 코로나19로 개막이 밀린 2020시즌을 빼면 마감 시한은 매년 7월 31일로 유지돼 왔다.과거 7월은 뜨거웠다. 2020년에는 마감 직전 NC와 KIA가 대형 거래를 했고, SK와 kt도 이홍구·오태곤을 맞바꿨다. 2021년 7월에만 4건이 성사됐고, 2023년에는 삼성과 KIA의 김태군·류지혁 트레이드에 이어 LG가 최원태를 데려오며 시장을 뒤흔들었다. 지난해에도 KIA와 NC가 3대3 거래를 성사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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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년에도 레이예스와 계약?...'예스' 안 할 수 없어...타율 0.347을 어떻게 버리나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또 한 번 가치를 증명하며 재계약 전선에 푸른불을 켰다.시즌 전후로 불거지던 장타력 부재와 교체 논란은 수치 앞에서 무색해졌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22일 현재 0.347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유의 정교한 부채꼴 타격으로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장타 생산력까지 끌어올려 팀 공격의 핵심 축으로 활약 중이다.거포 외국인 타자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존재했으나, 확실한 계산이 서는 3할 타자를 대체할 카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검증되지 않은 새 외국인 타자 발굴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 매년 3할 타율과 100타점 이상을 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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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갖고 그래?' LG 포수 박동원, 안일한 수비 vs 억울한 불운 논란 가열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이 연속된 수비 실책성 플레이로 문책성 교체를 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팀이 연패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나온 주전 포수의 안일한 대처에 팬들의 비판과 옹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사건은 21일 NC와의 경기 중반부터 시작됐다. 5회초 무사 1루 상황, 투수 장현식의 원바운드 투구를 박동원이 미트로 처리하려다 뒤로 흘렸다. 까다로운 궤적의 공이었으나, 팀의 베테랑 포수로서 몸을 던져 막아내지 못한 대가는 컸다. 결국 주자의 추가 진루를 허용하며 동점 적시타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결정타는 9회초 수비에서 터졌다. 2점 차로 뒤진 긴박한 흐름 속에서 투수와 포수 사이에 어중간한 번트 타구가 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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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이 롯데행? 손성빈·유강남 두고 '에이징 커브' 포수에 거액 베팅이라니...LG가 놓아줄지도 의문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LG 트윈스의 주전 포수 박동원을 둘러싸고 '롯데 자이언츠 이적설'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부산 출신에 리그 정상급 장타력을 갖춘 포수라는 점에서 스토리가 만들어졌으나, 구단들의 현실과 전력 구상을 냉정히 따져보면 성사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가장 큰 장벽은 롯데의 내부 사정이다. 롯데는 이미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1차 지명 출신의 차세대 안방마님 손성빈을 보유하고 있다. 강한 어깨와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는 영건을 육성해야 하는 시점에,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외부 베테랑 포수를 거액에 모셔오는 것은 팀의 미래 플랜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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